금산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순항'..91% 진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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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실시하는 제1단계 제3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진행률이 90%를 웃돌며 순항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낙후된 충남도내 8개 시∙군에 국·도비를 지원,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금산군은 2018년부터 275억 원을 투입해 제1단계 제3기 13개 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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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실시하는 제1단계 제3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진행률이 90%를 웃돌며 순항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낙후된 충남도내 8개 시∙군에 국·도비를 지원,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금산군은 2018년부터 275억 원을 투입해 제1단계 제3기 13개 사업을 진행중이다.
또 총사업비(275억 원) 대비 91%(250억 원)가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사업은 Δ금산인삼(금홍) 세계화 Δ청정금산 지역농산물 활용 융복합 6차 산업 육성 Δ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인삼 활성화 Δ명품 후곤천길 안전 보행환경 조성 Δ금산군 깻잎 6차산업육성 Δ귀농귀촌 활성화 Δ기후변화 대응 ICT기반 농업기술 실증포 조성 Δ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운영 Δ유해물질 분석 서비스 확대 등 9개다.
Δ인삼약초 식품기술 이전 및 개발지원 Δ인삼약초 식품제조 HACCP 컨설팅 및 시설지원 Δ금산 자연치유교육 및 문화체험권역 개발 Δ금산인삼약초 산업구조 고도화 등 4개 사업은 올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
군과 충남도는 지난 18일 진행한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점검을 실시하고 성영순 충남도 균형발전팀장을 비롯해 6명의 점검단은 금산을 방문, 후곤천길·농업기술센터·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등의 사업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금산군의 제1단계 제3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진행률이 91%로 도내에서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차질없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2025년까지 지역식품표준화지원 시스템 구축·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등 10개 사업(사업비 846억원)의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도 추진 중이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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