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전화해 2782차례 욕설한 50대 구속
임송학 2021. 2. 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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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전화해 상습적으로 욕설을 퍼부은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목포경찰서는 A(56)씨를 정보통신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4개월 간 112에 2782차례 전화해 욕설을 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혐의사실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고 있지만 112신고 녹취파일과 피해 경찰관 진술 등 증거를 토대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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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상습적으로 폭언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기도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기도
112에 전화해 상습적으로 욕설을 퍼부은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목포경찰서는 A(56)씨를 정보통신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4개월 간 112에 2782차례 전화해 욕설을 한 혐의다. 그는 112 근무자들에게 “죽여버리겠다”는 등의 욕설과 폭언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혐의사실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고 있지만 112신고 녹취파일과 피해 경찰관 진술 등 증거를 토대로 구속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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