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농협, 농촌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등

조현철 2021. 2. 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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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19일 북구 진장동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최정훈 본부장은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증가는 물론 산불유발 위험이 있어 농업인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지속적인 미세먼지 절감 홍보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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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농협 최정훈 본부장 등이 19일 북구 진장동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1.02.19. (사진=울산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19일 북구 진장동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 부처 합동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에 부응하고자 이뤄졌다.

로컬푸드(전통 먹을거리) 납품을 위해 방문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영농폐기물 소각행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임을 알렸다.

최정훈 본부장은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증가는 물론 산불유발 위험이 있어 농업인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지속적인 미세먼지 절감 홍보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한국놀이교육문화연구회, 어린이 교육 공모사업 업무협약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국놀이교육문화연구회 그림책극단과 지난 18일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과 한국놀이교육문화연구회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동구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2021.02.19.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로써 공단과 극단은 앞으로 '아이누리 별주부전'을 각색한 아동극을 기획하고 어린이 교육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협업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박순환 이사장은 "아이들의 웃음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아이누리 별주부전 스토리처럼 아이들의 해피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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