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희 여성변호사회 회장, 신임 인권위 인권위원 임명

박기주 2021. 2. 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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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인권위원(비상임)으로 한국여성변호사회 윤석희(57) 회장이 임명됐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서울가정법원 양성평등심의위원회(2018~현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비상임이사(2020~현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2020~현재)으로 활동 중이다.

인권위는 "윤 위원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무료법률상담 등 여성분야 인권보호 활동,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 특별위원회에서 아동·청소년 인권 증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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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인권위원(비상임)으로 한국여성변호사회 윤석희(57) 회장이 임명됐다고 19일 밝혔다.

윤석희 신임 인권위원 (사진=인권위)
윤석희 신임 위원은 관련법에 따라 대법원장이 지명, 대통령이 임명했으며 2월 19일부터 시작해 3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윤 위원은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 (2013~2015)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장(2016~2018)을 역임한 인물이다. 현재 서울가정법원 양성평등심의위원회(2018~현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비상임이사(2020~현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2020~현재)으로 활동 중이다.

인권위는 “윤 위원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무료법률상담 등 여성분야 인권보호 활동,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 특별위원회에서 아동·청소년 인권 증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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