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1108명(종합)

이정민 기자 2021. 2. 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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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전북 1106~1108번 확진자로 고창 2명, 전주 1명이다.

전북 1108번 확진자는 배우자인 전북 1077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전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편, 전북지역은 이날 현재까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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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지역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전북 1106~1108번 확진자로 고창 2명, 전주 1명이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106·1107번 확진자는 부부 사이로 전날인 1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4일 치과 진료를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1108번 확진자는 배우자인 전북 1077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전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앞서 1077번은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자녀)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카드사용 내역 조회,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은 이날 현재까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08명이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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