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번 주말까지는 현재 '거리두기'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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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600명대로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정부는 이번 주말까지 현재의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했다.
손 반장은 "이번 주말에서 다음 주 초 정도까지 상황을 지켜보면서 이 판단을 하면서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될 예정"이라며 "따라서 이번 주말까지는 현재의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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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현상인지 3차 유행 재확산인지 판단 어려워
주말까지 상황 지켜보며 종합적 검토 예정
이번 주말까지 현재 체계 유지할 계획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600명대로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정부는 이번 주말까지 현재의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의 국내 환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고 특히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좀 두드러진 상황”이라며 “이러한 증가세가 지금 설 연휴 이후에 대기했던 검사량들의 증가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혹은 현재 3차 유행이 다시금 확산되는 상황으로 변모되고 있는 것인지 판단들을 현재 하기에는 이르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이번 주말에서 다음 주 초 정도까지 상황을 지켜보면서 이 판단을 하면서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될 예정”이라며 “따라서 이번 주말까지는 현재의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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