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발암물질' 슬레이트 처리 지원..건물 234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는 발암물질인 석면 제거를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예산 8억여원을 투입해 주택 194동과 비주택 40동 등 총 234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9동의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344만원을 지원한다.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발암물질인 석면 제거를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예산 8억여원을 투입해 주택 194동과 비주택 40동 등 총 234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9동의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344만원을 지원한다.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붕 개량사업은 우선지원가구에 동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건축물 소유·거주자는 다음 달 22일까지 신청서와 건축물 대장 등을 건축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선정 시 다음 달 말 통보하며 슬레이트 철거는 4월 중, 지붕개량은 6월 이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