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K5, 2030세대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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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K5'(사진)가 국내에서 203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중형 세단의 자존심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과 가격, 풍부한 옵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2030세대가 'K5'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디자인이다.
지난해 70년 전통의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디자인 부문에 이어 올해 모터위크의 '베스트 패밀리 세단' 등에 선정되면서 '디자인 기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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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구매 비중 43.1% 달해
기아 ‘신형 K5’(사진)가 국내에서 203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중형 세단의 자존심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과 가격, 풍부한 옵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19일 기아에 따르면 ‘K5’의 지난 1월 20대와 30대 비중은 각각 24.1%, 19.0%였다. 40대(18.6%)와 60대 이상(14.6%)을 웃도는 수치다.
현대차 ‘쏘나타’와 비교해도 젊은 소비자 비중은 컸다. ‘쏘나타’는 50대(29.8%), 60대 이상(25.7%), 40대(19.0%) 순으로 집계됐다. 20대와 30대 구매 비중은 각각 11.4%, 14.1%에 불과했다.
2030세대가 ‘K5’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디자인이다. 역동적인 프로파일을 돋보이게 하는 패스트백 디자인과 날카로운 샤크스킨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이 기본이다.
지난해 70년 전통의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디자인 부문에 이어 올해 모터위크의 ‘베스트 패밀리 세단’ 등에 선정되면서 ‘디자인 기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젊은 소비자의 진입장벽을 낮춘 가격 구성도 강점이다. SE 트림의 시작가는 2450만원부터다. 프레스티지는 2606만원, 노블레스는 2803만원이다. 최고 사양인 시그니처는 3073만원으로 책정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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