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4차 재난지원금 며칠 내 윤곽..비상한 대응 필요"

강민우 기자 2021. 2. 19.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지금은 과거 발상을 뛰어넘는 비상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9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비상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지금은 과거 발상을 뛰어넘는 비상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9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비상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에서 열리는 여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방역과 민생경제 회복이 당면 현안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 편성 관련 원칙을 "첫째,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서 폭 넓게 지원하고 둘째, 피해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두텁게 지원하고, 셋째, 추경 처리와 집행이 신속히 이뤄지는 것"이라고 제시하며, 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이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며칠 안에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당정 협의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은 선거용"이라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선 "선거가 가까워지면 국민의 고통을 외면해야 옳다는 것인가"라면서, "그것이야말로 선거용이 아닌지 야당에 묻고 싶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