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지원금 6배 증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올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사업비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8000만원이었던 점포환경개선사업비를 올해 5억원으로 6배 증액했다.
시설개선 비용의 80% 범위에서 점포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45개 점포의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사업비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8000만원이었던 점포환경개선사업비를 올해 5억원으로 6배 증액했다.
간판을 교체하거나 인테리어를 개선하려는 소상공인 점포 250곳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설개선 비용의 80% 범위에서 점포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6개월 이상 사업주 주소와 사업장을 둔 점포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휴업 또는 폐업 중인 업소, 본인 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점포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주 등은 내달 말일까지 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지원 대상 점포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45개 점포의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