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조령산 자연휴양림 23일부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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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한 충북 괴산군 연풍면 조령산 자연휴양림이 다시 이용객을 받는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8일 휴관한 조령산 자연휴양림을 오는 23일부터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설 이용객들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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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한 충북 괴산군 연풍면 조령산 자연휴양림이 다시 이용객을 받는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8일 휴관한 조령산 자연휴양림을 오는 23일부터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으로 숙박시설 중 4인 이하 개별 숙박동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복합휴양관이나 4인 초과 숙박동은 최대 인원의 50% 이하이다.
시설 이용객들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조령산 자연휴양림은 소나무 군락과 울창한 자연 숲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숲속의 집 13동과 복합 시설인 무궁화관을 개축하고, 도로도 포장하는 등 새로 단장했다.
2인실로 개축한 숲속의 집은 밤하늘과 별을 볼 수 있도록 지붕에 창을 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는 수시로 실내외를 방역하는 한편 방문객 대상 발열 체크, 안심콜 시스템 적용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휴양림을 찾아 치유의 시간을 갖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하고 향상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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