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은행동 빈점포 활용해 도시재생 창업 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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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1회 대전 로컬비즈스쿨' 우선협상 대상자중 휴먼페이스팀과 첫 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언택트 온오프 스튜디오 휴먼페이스(운동을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라는 아이템으로 지원한 '휴먼페이스팀'이 우선협상대상자 8팀중 처음으로 빈점포 계약을 완료했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조만간 은행동에 있는 빈점포 두 곳을 우선협상대상자와 추가 계약할 예정이며 4월까지 공간 시설 설비를 완료해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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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1회 대전 로컬비즈스쿨’ 우선협상 대상자중 휴먼페이스팀과 첫 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컬 비즈스쿨’은 원도심 활성화지역내 은행동 케미스트리트(옛 제일극장 거리) 일원 빈점포를 활용할 창업가를 발굴해 도시재생 스타트업, 소셜벤처 등 지역혁신 비즈니스를 유치하는 사업이다.
‘언택트 온오프 스튜디오 휴먼페이스(운동을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라는 아이템으로 지원한 ‘휴먼페이스팀’이 우선협상대상자 8팀중 처음으로 빈점포 계약을 완료했다.
휴먼페이스팀은 이미 중구 용두동에 ‘동네 봉사대’를 성장시킨 바 있고 휴먼페이스 은행점도 빈점포를 활용해 운동과 함께 건강한 취미 문화활동을 하며 회원들의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조만간 은행동에 있는 빈점포 두 곳을 우선협상대상자와 추가 계약할 예정이며 4월까지 공간 시설 설비를 완료해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홍일 대전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첫 계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잠재적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주변 지역으로 확대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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