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삼성전자 광주공장 확진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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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설 가족 모임과 관련해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지난 설 연휴 동안 가족 모임을 한 가족이 다니는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직원이다.
이들은 삼성전자 광주공장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1955번 확진자 가족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설 연휴 동안 가족 모임을 한 것이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지침을 어겼는지 여부를 정밀 조사해 고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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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방역지침 위반으로 고발 검토
이 가운데 3명은 지난 설 연휴 동안 가족 모임을 한 가족이 다니는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직원이다.
이들은 삼성전자 광주공장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광주 1955번 확진자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 1명은 미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를 하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광주시는 지표환자인 1955번이 근무하는 국민연금공단이 입주해 있는 건물에 입주한 콜센터 직원 등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955번 확진자 가족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설 연휴 동안 가족 모임을 한 것이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지침을 어겼는지 여부를 정밀 조사해 고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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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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