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조도해역에 꼼치 자어 300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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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겨울철 주요소득 어종의 자원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8일 미조면 조도해역에서 꼼치(물메기) 자어 30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군은 지난 2008년부터 꼼치(물메기) 수정란을 매입해 방류하여 왔으며, 2020년부터는 자어도 함께 방류해 어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꼼치(물메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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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겨울철 주요소득 어종의 자원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8일 미조면 조도해역에서 꼼치(물메기) 자어 30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최성안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장, 김창영 남해군수협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꼼치 자어를 직접 방류했다.
이번 방류한 꼼치는 지난달 29일 남해군이 (사)한국수산종자협회 남해군지회 회원, 남해연안통발 자율관리공동체 어업인 등과 함께 채란해 수정한 약 10~15㎜ 크기의 자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군은 지난 2008년부터 꼼치(물메기) 수정란을 매입해 방류하여 왔으며, 2020년부터는 자어도 함께 방류해 어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꼼치(물메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3월 중 2~3㎝ 크기의 꼼치 치어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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