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밤새 자동차부품업체발 6명+교회발 2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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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직원과 직원 가족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청주 흥덕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60대 직원 2명과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이 업체 직원 가족 4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판정(충북 1691~1692번·청주 591~592번, 충북 1693~1696번·청주 595~598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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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 교회 목사 2명 등 4명 확진..60여명 전수 검사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직원과 직원 가족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한 교회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또 청주 소재 교회의 목사 확진 뒤 배우자와 신도, 교회의 다른 목사 등 4명이 감염되면서 교회 관련 집단감염 가능성도 나온다.
19일 시에 따르면 청주 흥덕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60대 직원 2명과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이 업체 직원 가족 4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판정(충북 1691~1692번·청주 591~592번, 충북 1693~1696번·청주 595~598번)이 나왔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17일 60대 직원 1명(충북 1667번, 청주567번)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다음 날 직원 3명과 직원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이 업체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날까지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직원 6명, 직원 가족 5명으로 모두 11명이다.
방역당국이 이 업체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 결과, 확진자를 제외한 23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일부는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40대 목사(충북 1677번, 청주 582번)와 접촉한 50대 신도, 그리고 또 다른 40대 목사(충북 1697~1698번, 청주 593~594번)가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청주 582번의 배우자 역시 전날 밤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 교인 등 6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거 가족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해 조치할 방침이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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