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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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는 계절적 요인으로 강수량이 적어 하천 유량이 부족한 시기를 맞아 수질오염 감시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벌인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구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철저한 감시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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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 원주시는 계절적 요인으로 강수량이 적어 하천 유량이 부족한 시기를 맞아 수질오염 감시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벌인다.
이 기간 유관 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3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구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철저한 감시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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