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453개 경로당 22일부터 제한적 개방

한윤식 2021. 2. 19.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폐쇄 중인 강원 원주지역 453개 경로당이 22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개방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사 및 프로그램 운영은 계속해서 금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방하는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시스] 한윤식 기자 =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폐쇄 중인 강원 원주지역 453개 경로당이 22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개방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사 및 프로그램 운영은 계속해서 금지된다.

특히, 최대 이용 인원은 15명, 경로당 면적이 85㎡(25평) 이하인 경우 10명으로 제한된다.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발령 시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방하는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