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증가' 충주시, 점포환경개선사업 확대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올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1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비는 지난해보다 625% 증가한 5억원으로 지원업체도 250곳으로 확대한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사업비를 대폭 늘리고 발열 체크기 지원 등도 신설했다.
사업비는 시설개선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추가 비용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올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1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비는 지난해보다 625% 증가한 5억원으로 지원업체도 250곳으로 확대한다.
2020년에는 사업비가 8000만원이었고, 지원업체는 45곳에 불과했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사업비를 대폭 늘리고 발열 체크기 지원 등도 신설했다.
지원내용은 Δ옥외간판 교체 Δ내부 인테리어 개선 ΔPOS 결제기기 설치 등이다. 방역 시설인 발열 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화장실 개선도 지원한다.
사업비는 시설개선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추가 비용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이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