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병원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발생

정창오 2021. 2. 19.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해외입국 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537명(해외유입 142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소재 병원의 환자들이며 대구의료원으로 옮겨 공공격리 중 확진됐다.

현재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1명이며 지역 내 7개 병원에 142명,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으로 집계된 18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2.1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해외입국 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537명(해외유입 142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소재 병원의 환자들이며 대구의료원으로 옮겨 공공격리 중 확진됐다.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또한 기존 일반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1명이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경북 경산시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2명, 의성군 확진자 접촉 2명이 확진됐다. 해외입국자 1명도 확진됐다.

현재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1명이며 지역 내 7개 병원에 142명,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8312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0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