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병원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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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해외입국 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537명(해외유입 142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소재 병원의 환자들이며 대구의료원으로 옮겨 공공격리 중 확진됐다.
현재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1명이며 지역 내 7개 병원에 142명,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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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해외입국 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537명(해외유입 142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소재 병원의 환자들이며 대구의료원으로 옮겨 공공격리 중 확진됐다.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또한 기존 일반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1명이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경북 경산시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2명, 의성군 확진자 접촉 2명이 확진됐다. 해외입국자 1명도 확진됐다.
현재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1명이며 지역 내 7개 병원에 142명,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8312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0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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