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사단, 22~26일 파주 일대서 '혹한기 전술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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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9사단은 오는 22~26일 경기 파주시 등지에서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야외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상 악조건을 극복한 가운데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동계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주둔지와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9사단은 '안전'이 전투준비태세 완비의 전제 조건이라는 개념 아래 방한 대책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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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육군 제9사단은 오는 22~26일 경기 파주시 등지에서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야외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상 악조건을 극복한 가운데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동계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주둔지와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진행된다.
훈련기간 동안 장비와 차량, 병력 등이 56·77번 국도와 360·367번 지방도로를 통해 대규모로 이동할 예정이다. 사단에서는 주요지점에 안전 통제관을 운용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9사단은 ‘안전’이 전투준비태세 완비의 전제 조건이라는 개념 아래 방한 대책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장병들이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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