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어린이집발 10명 포함 밤새 22명 확진..경북 누적 31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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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 11명, 의성군 10명, 군위군 1명 등 모두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2일부터 14일간 한 자릿수를 기록하다 17일 15명, 18일 23명, 19일 22명으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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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 11명, 의성군 10명, 군위군 1명 등 모두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에서는 어린이집 원생의 가족 7명과 교사 가족 및 지인 각 1명, 원생과 접촉한 어린이 1명 등 10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의성에서는 울산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의 n차 감염자 7명과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군위에서 의성 온천 이용자 1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 온천 관련 확진자는 지난 15일 1명을 시작으로 16일 전날 확진자의 배우자에게 전파됐으며 17일 5명, 18일 1명 등 모두 8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경북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2일부터 14일간 한 자릿수를 기록하다 17일 15명, 18일 23명, 19일 22명으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3122명이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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