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코로나19 확진 의사 접촉자 전원 음성

안호균 2021. 2. 19.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아마취통증의학과 교수와 접촉한 3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서울대병원 소아마취통증의학과 교수 A씨는 지난 17일 가족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서울대병원은 교직원 27명, 환자 5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직원 27명, 환자 5명 모두 음성
병동 폐쇄, 진료 중단 등 조치 없어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의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진 18일 오전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 코로나19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02.18.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서울대학교 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아마취통증의학과 교수와 접촉한 3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서울대병원 소아마취통증의학과 교수 A씨는 지난 17일 가족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서울대병원은 교직원 27명, 환자 5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32명 전원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 나왔다.

병원 측은 A씨가 수술실에서 근무했지만 외래 환자와 입원 환자 등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병동 폐쇄와 진료 중단 등의 조치도 내려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