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 '이상 무!'

강근주 2021. 2. 19.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시가 18일 김포시의사회, 김포시간호사회 등 의료단체,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등 의료기관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여한 의료단체-기관은 접종센터 운영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지원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예방접종에 대한 관련 정보를 의료단체-기관에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의료인력 교육을 주관한다.

의료단체-기관은 접종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18일 김포시의사회, 김포시간호사회 등 의료단체,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등 의료기관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조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을 앞두고 김포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의료단체-기관은 접종센터 운영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지원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예방접종에 대한 관련 정보를 의료단체-기관에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의료인력 교육을 주관한다. 의료단체-기관은 접종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김포시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은 협약식에서 "김포에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됐는데, 그동안 모범적으로 대응해 왔지만 인구와 이동량 증가로 확진자 발생이 늘고있는 상황"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을 되찾도록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우리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국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온 의사, 간호사 여러분과 김포의 대표 의료기관에서 백신접종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로 해서 든든하다“며 ”협력 네트워크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우리병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접종에 대한 협력은 물론 24시간 대응팀을 마련해 접종 이후 이상징후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