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이커머스 특성화대학' 협약

‘2021년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 ‘2021년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부·대학 간 협력 사업으로 배재대 등 전국 7개 대학이 선정됐다.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커머스 온라인수출 공유 플랫폼 확산 및 전문가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이커머스 교육·실습·성과창출까지 협업이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용과정 운영비, 교육·실습비,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또 이커머스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학생에게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벤치마킹 해외연수도 제공한다.

김석훈 전자상거래학과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이커머스 학과로 특성화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 전국 이커머스 특성화대학과 산업수요 맞춤형 이커머스 특성화 공유 플랫폼을 확대, 글로벌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는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산학융합형 교육환경 개선으로 쿠팡, 이베이코리아, ㈜코리아센터, 11번가㈜ 등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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