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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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HK+동북아시아다이멘션연구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5'를 오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주제인 NEAD는 동북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의 공동체 구축'을 의미한다.
강연호 센터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지역 라디오를 활용한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5가 인문학적으로 전북도민과 소통하는 작은 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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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HK+동북아시아다이멘션연구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5’를 오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주제인 NEAD는 동북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의 공동체 구축’을 의미한다.
찾아가는 NEAD는 동북아시아의 다양한 유형 문화와 그 속에 숨겨진 인문학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주MBC를 통해 매주 일요일 송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에게 동북아시아는 물론 인문학에 대한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김주용 교수의 ‘제노사이드에 대한 기본 개념과 동학’을 시작으로 김영신 연구교수의 ‘중국의 만인갱’, 최종길 연구교수의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등이 진행된다.
또 천춘화 연구교수의 ‘김산과 경신참변’, 문준일 교수의 ‘어느 소련계 유대인의 저항과 불굴의 삶’, 박해남 연구교수의 ‘1980년 5월 광주의 학살 그리고 동북아 시민연대’가 송출된다.
강연호 센터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지역 라디오를 활용한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5가 인문학적으로 전북도민과 소통하는 작은 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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