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지방직 공무원 등 1000여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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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지방직 공무원을 포함한 신규 인력 1,000여 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채용시험별 충원 인원은 지방직 공무원 임용 795명), 시 청원경찰 8명, 시 공공기관 직원 170여 명, 시 공무직 30여 명 등이다.
특히 그 동안 시청에 근무하는 행정보조원 등 공무직 채용은 소관부서별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자체 추진했지만, 올해부터는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필기시험을 거쳐,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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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지방직 공무원을 포함한 신규 인력 1,000여 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채용시험별 충원 인원은 지방직 공무원 임용 795명), 시 청원경찰 8명, 시 공공기관 직원 170여 명, 시 공무직 30여 명 등이다.
지방직 공무원 임용은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 규모 증가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지역 현안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2019년 84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직군별로는 행정 494명, 기술 271명, 연구·지도사 30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25명, 8급 31명, 9급 709명이다. 지방직 필기 시험은 전국 동시에 치러지며 올해 제1회 9급 시험은 6월5일, 제2회 7급 등 시험은 10월 16일로 예정돼 있다.
시는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도 5월과 11월 실시하며, 채용 규모는 170명 수준이다. 특히 그 동안 시청에 근무하는 행정보조원 등 공무직 채용은 소관부서별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자체 추진했지만, 올해부터는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필기시험을 거쳐,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시청 청사방호 등 직무를 수행하는 청원경찰 임용시험은 3월 20일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안경호 기자 k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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