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산단 관련 5명 등 신규 확진 1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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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89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공장 집단감염으로 200명대로 올라섰던 하루 확진자 수는 다시 100명대로 떨어졌다.
1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던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공장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누적 120명으로 집계됐다.
성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22명이 늘어 누적 32명이며, 고양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적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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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89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공장 집단감염으로 200명대로 올라섰던 하루 확진자 수는 다시 1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223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82명, 해외유입 감염 7명 등이다.
1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던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공장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누적 120명으로 집계됐다.
성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22명이 늘어 누적 32명이며, 고양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적 17명이다.
그 밖에 서울 강북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7명), 포천 육가공업체 관련 5명(누적 10명),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 관련 3명(누적 27명), 고양 음식점 관련 3명(누적 15명), 부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 1명(누적 148명), 안산 제조업·이슬람 성원 관련 1명(누적 27명), 광주 무역회사 관련 1명(누적 13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0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73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45곳 가운데 47.7%인 451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7곳 가운데 29곳이 찼다.
제 3, 4, 6, 7, 8, 9,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 인원 1457명 가운데 670명이 입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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