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확진자 가족 등 밤새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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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부산에서 감염원 불명 확진자의 가족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1744명(753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3111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전날 감염원 불명으로 확진된 부산 3094번 환자의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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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밤새 부산에서 감염원 불명 확진자의 가족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1744명(753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3111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3109~3111번 환자이다.
먼저 전날 감염원 불명으로 확진된 부산 3094번 환자의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감염원 불명 사례로 추정되는 1명도 추가로 확진됐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267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02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532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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