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자1·수내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22일 동시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오는 22일 분당구 정자1동과 수내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동시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자1동은 2015년 5월 정자동과 정자1동으로 분동되면서 6년째 임시청사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가 이뤄졌다.
신축하는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근 161-1번지에 있는 994㎡ 시유지에 들어선다.
시는 오는 2023년 10월까지 총 공사비 211억원을 투입해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분당 남부권역 보건지소가 함께 있는 복합청사를 건립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오는 22일 분당구 정자1동과 수내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동시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자1동은 2015년 5월 정자동과 정자1동으로 분동되면서 6년째 임시청사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가 이뤄졌다. 그동안 모델하우스 건물, 정자청소년수련관 등으로 두 번 이전했다.
신축하는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근 161-1번지에 있는 994㎡ 시유지에 들어선다. 분당 두산타워가 개발이익에 따른 공익 활용을 위해 성남시에 기부채납한 땅이다.
시는 오는 2023년 10월까지 총 공사비 211억원을 투입해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분당 남부권역 보건지소가 함께 있는 복합청사를 건립하기로 했다.
정자1동 복합청사는 지하 4층, 지상 6층, 연면적 6927㎡ 규모로 지어진다.
민원실, 주민자치공간, 건강증진센터, 임상병리실 등이 들어서 지역 주민에게 행정복지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 체크와 금연 클리닉, 보건교육, 운동 처방 등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은 지 29년이 넘어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오는 2022년 12월까지 새 건물을 지어 들어온다.
시는 총 공사비 85억원을 투입하며, 75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938㎡ 규모로 건립한다.
신축할 때까지 수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근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본다.
두 곳 청사는 지열 시스템,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설치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설계를 적용해 시민 이용 편의도 높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