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물메기 자어 300만 마리 방류..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한송학 기자 2021. 2. 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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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겨울철 주요소득 어종인 꼼치(물메기)의 자어 300만 마리를 미조면 조도해역에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어는 수정 후 육상종자배양장에서 증식한 것으로 지난 3일부터 먹이를 공급해 0.1~0.5㎝로 성장시켰다.

3월 중에는 2~3cm 크기의 치어도 추가 방류 계획이다.

물메기 방류사업은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군은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물메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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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지난 18일 미조면 조도해역 일원에 물메기 자어 300만 마리를 방류했다.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겨울철 주요소득 어종인 꼼치(물메기)의 자어 300만 마리를 미조면 조도해역에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어는 수정 후 육상종자배양장에서 증식한 것으로 지난 3일부터 먹이를 공급해 0.1~0.5㎝로 성장시켰다. 3월 중에는 2~3cm 크기의 치어도 추가 방류 계획이다.

물메기 방류사업은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군은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물메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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