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문 대통령, 불신 해소 위해 AZ 백신 첫 접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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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첫 번째 접종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소셜미디어에서 "문 대통령은 1월 18일 기자회견에서 '백신 불안감이 높아지면 먼저 맞는 것도 피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 말을 지킬 때가 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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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첫 번째 접종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소셜미디어에서 "문 대통령은 1월 18일 기자회견에서 '백신 불안감이 높아지면 먼저 맞는 것도 피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 말을 지킬 때가 왔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 요양병원 간호사가 언론 인터뷰에서 '접종을 강요하면 사표를 쓰겠다'고 말한 것을 거론하며 "26일부터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대해 일부 의료진이 접종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백신 접종 거부는 불신의 표현이고, 이 불신은 문 대통령과 정권실세들이 자초한 문제"라며 "대통령의 1번 접종으로 그동안 청와대발, 민주당발 가짜뉴스로 누적된 국민의 불신을 덜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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