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전시교육청, 장애인 근로자 고용 확대 등

유순상 2021. 2. 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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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장애인 근로자 고용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 중증·고령 장애인 40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33명을 신규채용하는 등 매년 중증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대전특수교육원을 통한 중증 장애인 신규채용과 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부를 통한 고령 장애인 신규채용한다.

중증 장애인 신규채용은 대전특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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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학부모보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장애인 근로자 고용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 중증·고령 장애인 40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33명을 신규채용하는 등 매년 중증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 근로자는 132명이며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 배치돼 청소보조·배식보조·사서보조·학급도우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인건비 지원, 보수교육, 장애인사업 모니터단 운영(상담 업무) 등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계속근무기간 2년이 도래하는 근로자는 별도 심사없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대전특수교육원을 통한 중증 장애인 신규채용과 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부를 통한 고령 장애인 신규채용한다. 중증 장애인 신규채용은 대전특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사업’ 확대

대전시교육청은 미래형 교과서 체제 기반 마련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선도학교는 학생 간 정보화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교육 강화 및 원격수업 경험의 공유 확대를 위한 지원을 받는다.

올 신규 선정 선도학교는 초 9교, 중 2교이고 계속 운영학교 초 8교, 중 4교를 포함해 총 23교에서 운영한다.

국고 7억6000여만원을 포함, 총 19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해당학교에서 7개 학급이 동시에 학생용 태블릿 PC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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