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조령산자연휴양림 운영 23일부터 재개

정하성 기자 2021. 2. 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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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임시 휴관한 충청북도 조령산자연휴양림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으로 오는 23일부터 운영 재개된다.

또 시설 이용객들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휴양림은 수시로 실내외를 방역하고 있으며 방문객 대상 발열 체크와 안심콜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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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이하 정상 이용, 4인 이상 숙방동 50% 이하로 이용 가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임시 휴관한 충청북도 조령산자연휴양림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으로 오는 23일부터 운영 재개된다.


숙박시설 중 4인 이하 개별 숙박동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복합휴양관이나 4인 초과 숙박동은 최대인원의 50% 이하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시설 이용객들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아름드리 소나무 군락과 울창한 자연 숲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숲속의 집 13동과 복합시설인 무궁화관을 개축했고, 관리 도로도 포장하는 등 새로 단장했다.


특히 2인실로 개축한 숲속의 집은 백두대간의 맑고 깨끗한 밤하늘과 별을 볼 수 있도록 지붕에 창을 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한편 휴양림은 수시로 실내외를 방역하고 있으며 방문객 대상 발열 체크와 안심콜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김완중 휴양림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휴양림을 찾아 치유의 시간을 갖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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