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화 연수실 구축 전남도창의융합교육원 개원

[무안=뉴시스]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체험관 열림식.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체험관과 교원 연수실(과학·정보) 등으로 새롭게 재정비한 전남도창의융합교육원이 문을 열었다.

1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탐구 학습관과 과학실험실의 노후 기자재·전시물을 교체하고, 연수 편의시설을 구축하는 등 새롭게 재정비했다.

특히 창의·인성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와 함께 별관인 융합관에 4개의 교육정보화 연수실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한 교육정보화 연수실은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데스크탑 전용실, 데스크탑과 태블릿PC 겸용실, 노트북을 활용한 회의실과 쌍방향 연수를 운영할 수 있는 다용도실로 구성됐다.

모든 실은 30명 이상이 스마트와 디지털기기를 활용, 온·오프라인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다양한 미래 에듀테크 교육을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열림식에 참석한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도창의융합교육원이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꿈과 창의성을 길러주고, 교원들에게는 창의융합 교육에 필요한 연구 역량을 키워주는 마중물이 돼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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