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암자·야산에 화재..4시간 30분만 완전 진화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1. 2. 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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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공
18일 오후 2시 49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한 암자와 근처 산에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따로 없었다.

불은 산에 연기가 난다는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암자 내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돼 주위 산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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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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