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 한국체육대·시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

유순상 2021. 2. 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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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전날 청사에서 김동일 시장이 안용규 한국체육대 총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과 3개 기관간 시민건강 증진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동백관 및 체육시설 사용에 협조하고, 한국체육대는 용두·대천해수욕장을 활용한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보령시를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발전시키고, 생활체육의 다변화 지원과 엘리트 스포츠 위상 제고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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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가운데)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청사에서 김동일 시장이 안용규 한국체육대 총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과 3개 기관간 시민건강 증진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지역발전 및 스포츠 문화 활성화 교류, 사회공헌활동 가치실현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동백관 및 체육시설 사용에 협조하고, 한국체육대는 용두·대천해수욕장을 활용한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체육회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특히 보령시를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발전시키고, 생활체육의 다변화 지원과 엘리트 스포츠 위상 제고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보령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 접수

보령시는 여성농어업인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오는 3월 19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14억 6000만원을 편성, 관내 7300명 여성농어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 보령시 관내 실제 영어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이다.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이다. 단, 문화누리카드 등 복지서비스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20만 원이며, 의료분야나 사행성 및 유흥업종을 제외한 외식, 미용실, 서점 등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부터는 자부담 없이 20만원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수혜대상도 기존 농어촌 거주에서 시전역 거주 모든 여성농어업으로 늘렸다. 기존 농협은행에서만 발급 가능했던 것도 개선, 지역 농·축협으로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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