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복합성분 입술포진 일반의약품 출시

송연주 2021. 2. 19.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약품은 복합성분의 이중작용 입술포진 치료제 '헤리엔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헤리엔톡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아시클로버 5%와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히드로코르티손 1%를 함유한 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헤리엔톡은 항바이러스 효과와 염증반응 억제라는 이중 작용을 통해 단순 포진이 궤양성 병변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병변 부위 면적도 감소시킬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바이러스 작용과 염증반응 억제 동시에
한미약품 ‘헤리엔톡’ (사진=한미약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한미약품은 복합성분의 이중작용 입술포진 치료제 ‘헤리엔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헤리엔톡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아시클로버 5%와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히드로코르티손 1%를 함유한 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입술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한번 감염되면 사람 몸속에 바이러스가 남아 평소에는 잠복하다 특정 요인에 의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증상이 바로 나타난다.

헤리엔톡은 항바이러스 효과와 염증반응 억제라는 이중 작용을 통해 단순 포진이 궤양성 병변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병변 부위 면적도 감소시킬 수 있다.

입술포진 병변 부위에는 물집이 생기고 가려움, 따가움, 통증 등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이나 딱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미약품은 관계자는 “입술포진은 피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의 원인으로 흔하게 재발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있을 때 신속히 치료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