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청천 전통시장 점포 196곳 화재알림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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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예산 1억5040만원을 들여 지난해 괴산시장 점포 116곳(9280만원)과 올해 청천시장 점포 80곳(5760만원)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신속한 화재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시설 노후로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많다"며 "설비 구축과 화재 공제료 가입 등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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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예산 1억5040만원을 들여 지난해 괴산시장 점포 116곳(9280만원)과 올해 청천시장 점포 80곳(5760만원)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신속한 화재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화재알림시설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했다. 화재가 발생하면 열·연기 감지기가 신호를 감지해 소방서로 화재경보를 자동 통보한다.
점포주와 관계인들에게 화재알림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초기에 화재에 대응하는 골든타임을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시설 노후로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많다"며 "설비 구축과 화재 공제료 가입 등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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