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전문가 전영애 교수, 여주시 홍보대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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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지막 수업에서 제자들에게 그랬습니다. "글을 배워 책을 읽었거든 바르게 살라"고요. 아무런 계산도 할 줄 모르고 해야 하는 일이라고, 옳다고 생각되면 무모할 만큼 그냥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사는 사람들을 격려해주고 싶고요. 공언한 제 노후 직업이 `박수부대`거든요. (제가 박수 하나 잘 칩니다!) 네, 뜻을 가지고, 이해득실 따지지 않고, 행(行)하고 살면, (꼭 남들처럼 살려 하지 않아도) 이룰 수 있는 것이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 전영애 교수가 삼성행복대상을 받고 쓴 칼럼 '감사인사'중에서 독일 대문호 괴테의 시 770여 편을 15년에 걸쳐 완역하고 파우스트와 데미안 등 주옥같은 괴테 전집을 번역해 괴테 전문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인 전영애 교수(70세)가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여주시 강천면 걸은리에서 여백서원을 운영하며 괴테문학 전파에 여생의 중심을 세운 전 교수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괴테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1년 독일 바이마르 괴테학회로부터 괴테금메달을 수상할 정도로 국내외에서 공인받은 괴테 전문가이자 독문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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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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