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코로나19 2차 전수검사 '전원 음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청주교도소에서 일주일째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청주교도소는 지난 18일 직원(301명) 및 수용자(924명) 1225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2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청주교도소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한시름 놓았지만, 당분간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다중 밀폐 시설인 만큼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청주교도소에서 일주일째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청주교도소는 지난 18일 직원(301명) 및 수용자(924명) 1225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2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수검사는 1차 검사 이후 잠복기간 경과에 따른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2일 청주교도소에선 의료부서에 근무하는 50대 직원 A씨가 가족 확진 후 청주 서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수용자 접촉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교도소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한시름 놓았지만, 당분간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다중 밀폐 시설인 만큼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