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코로나19 2차 전수검사 '전원 음성'

조성현 2021. 2. 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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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청주교도소에서 일주일째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청주교도소는 지난 18일 직원(301명) 및 수용자(924명) 1225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2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청주교도소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한시름 놓았지만, 당분간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다중 밀폐 시설인 만큼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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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청주교도소 2차 코로나19 전수검사 모습. (사진=청주교도소 제공) 2021.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청주교도소에서 일주일째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청주교도소는 지난 18일 직원(301명) 및 수용자(924명) 1225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2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수검사는 1차 검사 이후 잠복기간 경과에 따른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2일 청주교도소에선 의료부서에 근무하는 50대 직원 A씨가 가족 확진 후 청주 서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수용자 접촉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교도소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한시름 놓았지만, 당분간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다중 밀폐 시설인 만큼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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