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개학 앞두고 전체 학교 '특별방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광주지역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진행한다.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3월 1일 이뤄지는 이번 특별방역은 광주지역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본청·직속기관 포함) 523교를 27개 권역으로 나눠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ULV초미립자살균 살포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3월 1일 이뤄지는 이번 특별방역은 광주지역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본청·직속기관 포함) 523교를 27개 권역으로 나눠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ULV초미립자살균 살포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종교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 논란이 된 방역 사각지대의 비인가 교육시설 30개소도 특별방역 대상에 포함시켰다.
광주시교육청은 특별방역이 짧은 기간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교육청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방역소독 현장점검단'을 운영해 지원할 계획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예방적 조치로 특별방역을 벌일 예정이다"며 "신학기 학교방역 준비 및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방역체계를 점검·보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우치 "미국, 올해 말쯤 코로나 이전 일상 회복"
- G7 화상 정상회의 개최…바이든, 다자 외교무대 첫 등장
- 화이자, 임신부 대상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착수
- 美 퍼서비어런스 화성 착륙 성공…'붉은 행성' 생명체 흔적 탐사
- 대법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도 부가가치세 부과 대상"
- 경선 안뜨고 단일화 경쟁도 비상…국민의힘, 文정부 때리기 올인
- 양양서 창고화재 산불로 번져…6.5ha 소실 추정
- 병원들 '2주마다 코로나 검사' 명령에 '반발'…"실효성 없다"
- 美화성탐사선 착륙 성공…생명체 확인 임무 시작
- 북한, 신의주서 1억3천만년 전 중생대 새 화석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