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본격화..주민설명회 개최

[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021년도 산림토목사업 추진에 앞서 관내 산림토목사업 대상지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사진=무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021년도 산림토목사업 추진에 앞서 관내 산림토목사업 대상지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임도와 사방댐, 계류보전사업 등 산림토목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및 추진계획에 관해 설명한다.

아울러 사업 실행 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원활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 보존을 위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모두 4곳(사방댐 2곳, 계류보전 0.51㎞)이다.

또 산림경영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임도 시설사업(간선임도 4.20㎞(3곳), 구조개량 3.45㎞, 노폭확장 1.97㎞)도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 추진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견실하고 안전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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