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22일 첫 전문가 자문..결과 23일 공개

계승현 2021. 2. 19.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약품 당국이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를 공식 허가하기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첫 번째 외부 전문가 자문인 검증자문단 회의를 22일 열어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 효과성, 임상적 의의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허가 전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로 이어지는 외부 전문가의 '삼중' 조언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약처 "3월 첫째 주 내로 품목허가 완료"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의약품 당국이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를 공식 허가하기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첫 번째 외부 전문가 자문인 검증자문단 회의를 22일 열어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 효과성, 임상적 의의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증 결과는 다음 날인 23일 공개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허가 전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로 이어지는 외부 전문가의 '삼중' 조언을 받고 있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차, 2차 2회 접종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이다.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예방효과가 약 95%로, 국내에 들여올 백신 5종 중에서 가장 높다.

한국 화이자제약은 지난달 25일 식약처에 백신 품목허가를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허가신청 시 제출된 비임상, 임상, 품질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식약처는 3월 첫째 주 내로 품목허가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key@yna.co.kr

☞ 폭행 트라우마 12년 박철우, 가해자 이상열감독에 '피꺼솟'
☞ 포켓볼 섹시스타 자넷 리 "난소암 시한부 판정"
☞ 대기업 30대 직원, 강남 고층 빌딩서 추락사
☞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 별세…향년 69세
☞ 39세 다비도씨 당장 맞을수 있는 백신 포기 이유는
☞ 마냥 편하다고요?…철밥통 내던진 공무원 새내기들
☞ 여가부 장관, '위안부=매춘부' 하버드교수 논문 읽고도…
☞ 버스옆자리서 신체접촉없이 음란행위, 강제추행 아니다?
☞ 참사 부른 이글루…7살 소년 아빠와 놀다 눈 붕괴해 압사
☞ 설 앞두고 '전원 해고' 아파트경비원들 "쓰레기된 기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