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3천명에게 월세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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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 1천명, 2020년 3천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천명을 모집하며,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임대료 중 10만 원의 월세를 10개월분(3월분부터 12월분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1인 가구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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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씩 10개월간 지급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 1천명, 2020년 3천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천명을 모집하며,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임대료 중 10만 원의 월세를 10개월분(3월분부터 12월분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1인 가구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주택 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와 월세 60만 원 이하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 지자체 청년주거 지원정책 참여 중인 사람과 19년·20년에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거주지 해당 구·군에서 자격 확인과 예비심사 후 부산시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4월 23일에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문자 메시지로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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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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