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함부르크 동료 "월클 키미히-고레츠카와 뛰었지만 최고는 손흥민"

허윤수 2021. 2. 19.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과 함께 함부르크에서 축구를 배우며 성장했던 마티 슈타인만(26, 이스트 벵갈)이 옛 동료의 기량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슈타인만이 함께했던 최고의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손흥민과 함께 함부르크에서 축구를 배우며 성장했던 마티 슈타인만(26, 이스트 벵갈)이 옛 동료의 기량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슈타인만이 함께했던 최고의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고 전했다.

독일 연령별 대표를 거친 슈티인만은 손흥민과 같이 함부르크에서 성장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갔지만 3살 많은 손흥민과의 나이 차와 이적으로 인해 함께 프로 무대를 누비진 못했다.

슈타인만은 “세계 최고의 리그이자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뛸 수 있던 함부르크의 기억은 아주 특별하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당시 최고의 팀이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하기도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나에겐 엄청난 경험이었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었지만, 부상 등에 발목 잡혔다”라고 덧붙였다.

슈타인만은 “함께 해본 선수 중 훌륭한 선수가 정말 많았다. 톱 월드클래스인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이상 뮌헨)와 뛰기도 했다. 그들 모두 훌륭했지만, 최고는 아마 손흥민이었다. 그는 지금 토트넘에서 월드클래스 레벨이다”라며 떡잎부터 달랐던 모습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