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르, 코로나 19 확진.. 바이에른 뮌헨은 한숨

김태석 2021. 2. 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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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풀백 벤자민 파바르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측 측면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파바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클럽에 따르면 파바르는 현재 격리 상태에 놓여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이달에만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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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르, 코로나 19 확진.. 바이에른 뮌헨은 한숨



(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풀백 벤자민 파바르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측 측면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파바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클럽에 따르면 파바르는 현재 격리 상태에 놓여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이달에만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파바르는 지난 2019-2020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며, 한때 혹사 논란이 나올 만치 팀에서 의지하는 바가 큰 선수이다. 최근에는 2020 FIFA 클럽 월드컵 결승 UANL 티그레스전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인 바 있다. 파바르는 이번 일 때문에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쾰른전까지는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하비 마르티네스와 레온 고레츠카가 훈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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