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전대미문 위기 극복, 민생도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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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는 19일 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 "지난 1년,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위대한 경북 정신과 도민들의 성숙한 협조로 잘 극복해왔다"며 "앞으로는 모든 역량을 민생 살리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났지만 확진자는 지난 2~3월 못지않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만 초창기에는 집단감염과 병상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민 모두가 경북 정신을 발휘해 협조해주신 덕분에 현재는 집단감염이 억제되고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는 등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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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는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났지만 확진자는 지난 2~3월 못지않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만 초창기에는 집단감염과 병상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민 모두가 경북 정신을 발휘해 협조해주신 덕분에 현재는 집단감염이 억제되고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는 등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해였지만, 도민들께서 자제와 칩거의 미덕으로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고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경북인의 희생정신을 보여 주었다"며 "도민들 덕분에 경상북도는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철우 지사는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신속 접종과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쏟아넣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아직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모든 도민과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면서, 특히, 민생을 살리는데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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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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