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 입은 채 발견돼 병원 치료받은 경찰관 숨져

조성현 2021. 2. 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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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에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 치료를 받던 현직 경찰관이 끝내 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께 도내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진천경찰서 소속 경위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37분께 진천군 한 파출소 창고에서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

A씨의 극단적인 선택을 추정할 만한 메모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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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 치료를 받던 현직 경찰관이 끝내 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께 도내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진천경찰서 소속 경위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37분께 진천군 한 파출소 창고에서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당시 현장에는 A씨의 총기(38구경 권총)가 발견됐다.

A씨의 극단적인 선택을 추정할 만한 메모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과 장례 절차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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