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문 제조공장서 불..근로자 1명 화상·공장 2개 동 전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의 한 문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작업하던 근로자 1명이 다치고 6명이 긴급 대피했다.
19일 경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2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한 문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동하고, 소방차 23대와 소방대원 6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40분 만인 이날 오후 9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경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2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한 문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작업하던 근로자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철골조로 된 공장 7개 동 가운데 2개 동 1683㎡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동하고, 소방차 23대와 소방대원 6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40분 만인 이날 오후 9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건물 지붕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한 뒤,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해=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