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2일 화이자 백신 검증자문단 회의..다음날 결과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당국이 다음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허가심사를 위한 첫 전문가 자문 회의에 돌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제품명 코미나티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검증자문단) 회의를 오는 22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허가 심사를 위해 3중 전문가 자문회의 체제를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초 최종 허가 여부 결정 목표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보건당국이 다음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허가심사를 위한 첫 전문가 자문 회의에 돌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제품명 코미나티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검증자문단) 회의를 오는 22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결과는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미국 화이자의 한국지사인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달 25일 식약처에 코로나 백신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코미나티주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텍이 공동 개발한 mRNA 백신이다.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인체에 주입해 체내 항원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허가 심사를 위해 3중 전문가 자문회의 체제를 운영 중이다. 검증자문단 이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최종점검위원회의 2단계 자문회의가 남아 있다.
식약처는 3월 초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약처는 “허가신청 시 제출된 비임상·임상·품질 등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검증자문단 자문회의에서는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안전성과 효과성, 임상적 의의에 대해 자문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